한참을 꾹꾹 참아내며 보냈는데
그 찰나의 순간 다시 요동치고 말았네요.
그렇게 기다렸던 그 순간이었는데
행여 내 맘이 들통날까 봐 흐린 눈을 하고만 바보같은 나ㅠㅠ
그 시간이 지나고나면 언제 또 보게 될까 다시 볼 수는 있을까 하는 끊임없는 물음에 그날 하루는 온통 엉망이었어요.
우린 거기까지였을까요?
왜 도무지 잊히지가 않는 것일까요?
차마 치우지 못한 선 하나 가 다시 나를 그 곳에 가둬버렸네요. 보고나니 더 보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