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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중국산 메주로 된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농지법 위반 혐의 송치

쓰니 |2025.08.29 14:22
조회 29 |추천 0

 

백종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농지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더본코리아 법인과 관계자, 백석공장 관계자를 송치했다.

더본코리아는 충남 예산군 백석공장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농지법상 농업진흥구역 내 시설에서는 국내산 농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한다.

백석공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과 미국·캐나다·호주산 대두, 밀 등을 원료로 한 된장을 생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본코리아 측은 예산군 행정처분에 따라 지난해 12월 비닐하우스를 철거했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지난 6월 백석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또 이들은 비닐하우스 2동을 설치한 뒤 본래 목적과 다른 창고로 사용해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충남 지역 축제에서 상온에 노출된 상태로 돼지고기를 일반 트럭에 싣고 운송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예산군 맥주축제에서 식품용 기구 및 용기로 쓸 수 없는 농약분무기와 금속제 검사를 받지 않은 바비큐 그릴을 사용한 혐의로 식품위생법 고발당한 건에 대해선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외에도 더본코리아는 최근 14건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다수의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백종원 측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인으로서 회사 및 조직 재정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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