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봤을 때도 그랬지만,
가까이 앉아서
딱 벌어진 어깨, 널찍한 등판, 크고 두툼한 손 보고 있자니
진짜 달려들고 싶은 거 참느라 어질해서 기절할 뻔 했다.
운동은 딱히 안 좋아하는 거 같고,
이전보다 살집만 좀 붙은 거 같은데, 오히려 좋아...
슬림할 땐 청량 소년미 넘치더니, 이젠 진짜 남자같아.
딱 한 번만이라도 안겨보고 싶다.
이런 내 마음 모르시겠죠.
당신만 원하신다면, 뭐든 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