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자이언티, 선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힙합 콘테스트 우승 상품으로 도토리를 받았다.
9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선미,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선미와 자이언티가 '싸이월드'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 'Tell me'(텔 미)로 싸이월드 신인상을 받았고, 자이언티는 싸이월드 힙합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상으로 도토리 50개를 받았다고.
자이언티는 "스킨도 못 바꿨다. 배경화면 6개월로 끊고, 노래 두 개 샀더니 끝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선미가 "저희도 도토리로 받았다"고 하자 자이언티는 "도토리가 가상 화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힙합 콘테스트에 대해 자이언티는 "그때 힙합 커뮤니티가 있었다. 무대를 안 해봤던 시절이라 '무대가 필요해'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1등을 하면 도토리 50개 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실망 안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실망스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