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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결혼은 두렵다

빈공 |2025.09.03 01:10
조회 525 |추천 6

40대 기혼 아저씨가
20~30대 미혼녀들께 올리는 글ᆢ

요즘 참 결혼이 힘든 세상입니다.
결혼적령기 남자들이 참 소심하죠ᆢ
확실히 10년전보다
이리저리 재는 남자들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ᆢ
사회분위도 그렇고 ᆢ
설거지론? 이런게 남자들 뇌리에
분명히 박혀있는 것도 같습니다.

요새 오히려 남자가 결혼에 소극적이고
반대로 여자분이 결혼에 조급해하는 상황도
많은듯 합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분명 느껴지는데도
그 남자가 결혼에는 미적미적덴다?
그 남자에게는 높은 확률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 남자가 무슨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라고 나쁘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그 남자를 잘 살펴보세요.
여러 조건이나 이런 게 부족해서
(또는 부족하다고 스스로 위축되어서)
여친에게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경우라면, 만약 아쉬운쪽이 여자라면
여자가 남자 멱살 끌고 하드캐리해야 합니다.
ㅡ 청사진 제시 : 나 같은 여자랑 결혼하면 이런저런 장점 너무 많고, 단점은 둘이 노력하면
별거 아니고 쉽게 헤쳐나갈 수 있다!
ㅡ 조건 보완 제시 : 신혼집 구하는데 나도 이런저런 지원 가능하니까 넘 걱정말라. 다른 조건들도 나도 지원하겠다. 아무 걱정말라!
등등 나랑 결혼하면 둘다 정말로 행복해질수 있다고
남자를 설득(또는 유혹?)해야 합니다.

조금 여성으로서 자존심은 상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이 많이 피곤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놈이 꽤 좋은 남편감인건 분명한데
너무 소심한 놈이다? 그러면 마음 넓은 내가
그 놈 멱살을 꽉 잡고
결혼식장 세우고 혼인신고 해야죠 ᆢ
(글고 이렇게 잘 따라오기만 하는 놈도
님이 너무 좋아서 따라오는 것임을 명심해주세요)

글고 이런 소심남들이 상당수이니까
작은 거에 좀 칭찬해주고
단점 고칠라고 하면 또 조금 칭찬해주고
또 진심 아주 쬐끔 담아서 감사해하면
이 소심남들은 어느새 님에게만 충성하는 전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글고 남녀 상관없이 결혼하면
한쪽 눈을 꼭 감아야만 합니다.
작은 잘못에는 서로 눈감아 주는 지혜 필요합니다.

모두 결혼 골인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모두 화이팅 !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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