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윤은혜는 “정신적으로 힘들기는 했는데 또 옆에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누가 괴롭히면 옆에서 ‘저리가’ 이러면서 그 사람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셨다. 근데 소셜미디어가 없으니까 안 올라 오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심은진은 “그때는 근접 공격이 가능했던 시대였다”라고 말했다.
김이지는 “저희는 공격을 많이 당했다”라며 실제로 만지거나 때리는 사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윤은혜는 “차도 털린 적 있다. 벤 작은 문이 약간 열려 있었나 보다. 누가 손을 넣어서 다 열고 완전히 다 딴 거다. 그래서 거기 있는 게 다 털렸다. 그때 은진 언니 다이어리, 지갑도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심은진은 “저는 그 이후로 다이어리를 적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때 거의 다이어리가 판도라의 상자였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여러 명의 목숨줄이 왔다 갔다 했다”라며 “예를 들면 누가 누구랑 사귀면 내가 걔네들이랑 같이 밥을 먹었고 뭘 한 게 다 적혀 있는 거다. 나는 모든 일정을 일기처럼 다 적었다”라고 털어놨다.
김이지가 “그게 아직까지 안 올라오는 거 보면”이라고 반응하자, 심은진은 “애들이 한 방에 가져간 게 아니라 다 찢어서 가져간 거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어떻게 보면 1990년대에서 2000년대 넘어갈 때 세기말이라고 해서 시대상도 시끌시끌했고, 거기에 월드컵도 있었고, 사람들 텐션이 약간 두 텐션은 올라가 있었다. 막 만지고 뭐하고 숙소까지 막 들어 오고. 그게 지금은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