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얼짱 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아라가 성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가수 정준영을 간접 언급했다.
지난 3일 채널 '이게진짜최종'은 '알고 보니 같은 X랑 사겼다고? 퍼가요~♡ [파자매 파티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2010년대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윤아라, 한아름송이, 최은희가 등장해 MC 김똘똘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똘똘은 '얼짱시대' 출연 당시 마음 속으로 동경했던 남자 얼짱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한아름송이는 "그때 나는 너무 어렸고 거기 있는 오빠들은 나한테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라며 회상했다. 또 "잘 된 분들도 있고 나락 간 분들고 있다"라며 당시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박태준, 박지호를 언급했다.



이어 윤아라는 "그분이 나락가셨다"라고 해 김똘똘을 당황하게 했다. 여기에 한아름송이도 망설이면서 "아라는 그 오빠랑 사귀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내놔 제작진을 포함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윤아라는 "나랑은 완전 풋풋할 때. 애기 때 잠깐 만났다. 그 분이 그렇게 막 살 줄은 몰랐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일단락했다.
하지만 최은희 역시 "나도 나락간 그분과 아주 잠깐 아무도 모르게 사귀었다. 처음 말하는 것"이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윤아라와 한아름송이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이들의 폭탄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해당 영상에는 'ㅈㅈㅇ 아니냐', '버닝썬 그 분'이라는 등 '나락간 그 분'의 정체를 추측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얼짱시대6'에서 정준영이 윤아라를 전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장면이 방송된 바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게진짜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