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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정석"…김예림·아린·조유리, '연기돌' 넘어 '믿보배'로[초점S]

쓰니 |2025.09.06 12:20
조회 100 |추천 0

 ▲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오마이걸 아린, 조유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근 많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연기돌'이라는 수식어가 아닌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청담국제고등학교2'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낸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S라인'에서 색다른 변신에 성공한 오마이걸 아린, '오징어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조유리까지, 이들은 남다른 연기력을 입증하며 '믿보배'로 떠올랐다.

김예림은 최근 레드벨벳 예리가 아닌 김예림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다이아6 퀸 백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깊은 감정선을 연기했으며, 특히 시즌2에서는 불안과 흔들림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하며 인물의 내면을 잘 드러냈고, 위기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능숙하게 그려내며 성장형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예림이 출연한 '청담국제고등학교'는 2023년 시즌1에 이어 2년 만에 시즌2가 방송됐다. '청담국제고등학교2'는 김예림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OTT 플랫폼 뷰(Viu)가 발표한 7월 4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1위, 필리핀 2위, 홍콩 4위, 말레이시아 5위, 태국 6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지난 6일 영화 '강령: 귀신놀이'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제공| 블리츠웨이

오마이걸 아린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을 통해 변신에 나섰다. 특히 아린은 'S라인'을 통해 그간의 청순한 막내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장르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아린은 'S라인'에서 주인공 현흡 역을 맡았다. 현흡은 극 중 성적인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다. 아린은 역할 소화를 위해 숏컷 스타일과 화장기가 거의 없는 내추럴한 비주얼에 과감하게 도전, 극찬을 받았다.

2020년 tvN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오나리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던 아린은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단막극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아린은 현재 KBS2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도 출연하며 'S라인'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다채로운 연기 소화가 가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린은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어떤한 도전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만큼, 그가 또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 아린. 제공| ATRP

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조유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에서 전남친 명기(임시완)의 아이를 임신한 채 게임에 참여한 준희 역을 맡았다. 그는 '오징어 게임' 출연 후 연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공개 오디션에 참여, 영상 오디션 1번, 조감독 오디션 1번, 감독 오디션 2번 등 총 4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한 후 준희 역으로 발탁됐다. 그는 피말리는 오디션 끝에 합격한만큼, 역할 소화를 위해 더욱 힘쓰기도 했다. 당시 조유리는 임산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때 41~4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감탄을 안긴 바 있다.

조유리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 메인보컬로 데뷔, 웹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깜짝 등장해 남다른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버라이어티'에 출연해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조유리가 차기작을 통해서도 차세대 '믿보배'의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 조유리. 제공 ㅣ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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