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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돼지 |2025.09.08 02:32
조회 253 |추천 2
닭꼬치에 혼술하는데..
이번주에
그애가...
너가 좋아하는 귀멸의 칼날
볼까 생각이들었어..



귀멸의 칼날얘기하면
신나서 어린이처럼
좋아하는 너가
생각나..



나..
나이들면서
사람들과 관계 확줄이고
거의 혼자살듯이 살아서...
많이 낯가리게 되고
19년도18년도보다..
내가봐도
좀..
찐따같이 느껴지기도해..



많이 낯가리는성격으로 변하고
혼자가 편해졌는데
연애했던 기억도..
내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낯설기도한데..
너라면
용기내고 싶어
너무오래전이라
어떻게 연애한지도 모르겠는데
너라면 용기내고싶어..
연애한다는게 아니구
둘이서 어딜가면..
소소한데이트를해도
예전처럼 아무생각없이
자연스럽게 하는게 아니구
엄청 얼타구 긴장할것같기두해..



근데
그래두
조금 무서워도
낯설고 그래도
너라면 용기내고싶은 맘이야


내가 뭔소리한지도 모르겠는데
선선한날에..
달이 이쁜날에..
혼술하는날에..
잡생각이 또 드는 지금..
그애가
너가..
좋아하고 이미 봤다는 ..
귀멸의 칼날
나도 좋아하는데..
이번주에 보게되면


그애가 또 내가 봤다는 얘기에
얼마나 신나서 얘기할지
생각만해도
너무귀여워....


혼술하니깐
미친건가..


미친건가해...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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