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기태영이 살림왕 면모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측은 ‘국민요정 유진이 남편 내조를 위해 ’이것‘까지 했다는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 (장영란 충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유진에게 “두 딸이 엄마가 S.E.S였다는 사실을 아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은 “아는데 어느 정도 유명했고 대단했고 이런 건 모른다”고 답했다.
다만 S.E.S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모티브가 된 사실은 알고 있다고 했다. 유진은 “어느날 아침 주말에 둘째가 그걸 보고 있더라”며 “3인조 걸그룹 보여줄 때 S.E.S 같은 이미지가 잠깐 나오고 그게 우리를 모티브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내가 그 얘기를 둘째에게 해줬다. 되게 좋아하더라”고 흐뭇해했다.
그런가 하면 유진은 기태영의 가정적인 면을 짚으며 “개인 사생활이 별로 없다”며 “요즘 TV에 잘 안나오니 주위에서 자기 노는 줄 안다고 억울해한다. 저희 집 가계를 오빠가 보고, 제가 하지 않는다”고 그가 ‘살림남’임을 밝혔다.
기태영은 “아이를 (남한테) 못맡긴다”며 “그러니까 내가 차라리 일을 바꾸고 애들 잘 때, 유치원 가 있을 때 일을 하기로 한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펜트하우스’ 보면서 나도 애엄마이기 때문에 ‘애들을 어떡하지’ 생각했다”며 “그런데 ‘당신은 해, 내가 애 볼게’ 한 것이다. 유진 씨가 상을 받은 건 기태영 씨 덕분인 게 맞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기태영은 “코로나 시기라 유치원도 못 가서 1년 반 동안 애랑 계속 같이 있어야 했다. 저는 또 내 나름대로 사업이 있어 애들 재워놓고 8년간을 평균 3~4시간 자며 뭐든 했다. 오랫 동안 너무 바쁘게 살아서 건강검진 받을 때마다 용종 10개씩 뗐다”고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