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왕석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왕석현 개인 계정에는 "빼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왕석현은 이마를 가린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네 컷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검은색 셔츠를 입은채 은은한 미소를 지은 그는 폭풍 성장한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듬직하게 잘 컸다", "귀여웠던 아역 배우 시절 모습이 남아있는 듯하다",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03년생인 왕석현은 올해 22세다. 그는 지난 2008년 개봉해 822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과속스캔들' 속 아역 배우로 출연했다. 극 중 차태현 손주이자 박보영 아들로 등장해 일명 썩소 미소를 날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그는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가문의 귀환', '호텔 레이크', KBS2 '아가씨를 부탁해', '광고천재 이태백', MBC '그대 없인 못살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8년 그는 30대 남성 A씨에게 충격적인 살해 협박을 받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당시 A씨는 소속사와 학교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총기물류협회 관계자라고 소개한 뒤 "왕석현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했다. 검거되어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왕석현의 오랜 팬이었으나 자신을 만나주지 않아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TV리포트 DB, 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