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개그 욕심을 고백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97회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본선을 앞두고 유재석, 하하가 최유리, 우즈, 이준영, 최정훈과 선곡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가 화두에 올랐다. 최정훈은 보통 몇 분 정도 보냐는 말에 "저는 가끔 켜는데 많을 때는 1000명 정도 보신다"며 "노래를 부르면 조금 올라가고 말을 하면 떨어진다"고 밝혔고 하하가 자신은 반대라며 "난 노래하니까 150명 되더라. 말하니까 4천 명"이라고 털어놓았다.
MBC ‘놀면 뭐하니?’ 캡처최정훈은 "좀 억울할 때도 있다"면서 "재밌게 얘기하고 있는데, 진솔한 얘기도 하고 안 �던 얘기들도 꺼내보고 하는데 매니저 형이나 주변 친구들 메시지가 온다. '노래해', '노래하는 게 좋을 것 같아'라고. 제가 말투가 느리고 어눌해서 사람들이 I라고 많이 생각하더라. 저 완전 E고 말 많다. 나름 눈치가 있어서 말하면 막 처지고 어색해지고 이런 걸 아니까 참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릿속엔 '이 말하면 웃길까'가 항상 있다"고 고백한 최정훈은 "웃긴 적이 많이 없다. 타율이 좋지 않다"며 "그래서 라이브 끝나고 나면 '말 너무 많이 했나' (후회한다)"고 토로했다. 이후 최정훈은 유일하게 가능한 까마귀 성대모사를 선보였다가 역시 웃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잔나비 최정훈은 지난해 8월부터 10세 연상 배우 한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