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33살이구요
남친이 9살 많은데 거부회피에영 ㅠ
저는 공포회피인데 진짜 불안형 끝판왕 이였다가
반복된 남친 쓰레기짓으로 회피형으로 변해가는중이구요
7개월 사귀면서 거의 15번은 헤붙함..
최장 연락안한게 1주일이고 보통 2일만에 재회함
헤어지잔 소리는 둘다 자주하는데
쟤가 여자문제 몇번 일으켰고 마지막 이별원인도
쟤 집 침대옆 렌즈^^ 누가 벗어놓고 갔더라고여
이거 뭐냐 물어도 모른대요 지집인데 ㅋㅋㅋ
걔네 집 청소 내가 맨날 해줘서 나만나는동안 생긴건데
아무리 물어도 모른다고 왜 못믿냐고 화내다가 그럼 저건 하늘에서 떨어졌냐고 물었다가 차였음^^..
아님 그 렌즈는 발이 달려서 걸어서 비번치고 지발로 들어왔나 ㅋㅋ 하
예전 여자문제도 꺼내려할때마다 화내고 소리치길래 하지도 못하고 혼자 맘 고생많이함
무튼 렌즈땜에 화났다가 걔네집 이불 빨래 맡긴거 생각나서 진짜 너무 화나도 참고 비도오니까 걱정되서 우리집 와서 자랬더니 내가 무섭다고ㅋㅋㅋ참나 ㅋㅋ 빡돔 2차전 싸움후 차이고 차단당함 ㅋㅋㅋ
원래 쟤가 차던 내가 차던 내가 붙잡는 쪽인데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연락 안할 생각인데
술먹고 다음날 전화옴 ^^ 델러오라고
지방 내려와있어서 못간다니까 그럼 오지마라고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우리는 안된다고?? 다시 차단한다 함
난 붙잡지도 않았는데 헤어진상태로 또 차임 ㅋㅋㅋ
하 ㅎㅎ
7개월 만나는동안 정신과다니고 진짜 맨날 울고 자해하고 ㅠ하..
집에서 얘 퇴근시간 지나고 술먹느라 연락없어도
밥안먹고 기다리고 맘고생 해서
48키로 였는데 42키로까지 찍음 ㅎ..
다행인데 지금 극불안형에서 탈출해서 44키로까지 올라옴
물론 나도 술 마시면 서운한거 말하느라 감정폭팔해서 욕하고 헤어지자함 ㅠㅠ
근데 그리고 항상 내가 다음날 잡음
글고 술먹고 얘네집 찾아갔다가 얘가 경찰에 신고함 ㅋㅋ..
그래도 난 술마시면 얘만 찾는데
얜 술마시면 여자문제 꼭일으킴 지도 술먹고 헤어지자 자주하면서 내 술버릇때문에 우리사이가 일케된줄 알고있음
자기잘못 절대 인정안함…하
진짜 잘못이 없다 생각해서 사람이 미쳐버리겠고 갈등 너무 회피함 ㅠㅠㅠ
교감이란게 아예없음 맨날 거의 같이 있는데도 대화란걸 제대로 한적이 없음..
나랑은 술도 안마셔줌 내 술버릇 무섭대요 도대체가ㅠㅠ
서운한거 말하고 당연히 얜 뭔가 결여되있는애라 대화를 안받아주니 술김에 헤어지자 하고 다음날 다시 붙잡는데 …
무서워도 내가 무서워야지 왜 쟤가 무섭다는지 모르겠음
그래놓고 맨날 자기 안좋아하지? 자기버리지마라함 ㅠㅠ
난 맨날 애정표현하는데 받아주지도 않으면서 ^^..
무튼 경찰사건 그이후로 한동안 트라우마 생겨서 얘네집 안갔다가 간건데 렌즈..
근데 심지어 차임…
차이고 한번더 차임…
굳게마음 먹었는데 술먹고연락와서 흔들어놓고 차단당해서 그날 술마시고 장문 문자보냄 ㅠㅠ
다시만나잔 내용은 아니였고 너무 좋은데 힘들어서 나도 더이상 못만나겠단 내용으로 보냈는데 다시 차단한다더니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술깨고 전화와서 다시 사귀잔 말 없이 연락중인데 제가 다시만나기가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근데 또 헤어지는게 안되네여…
백프로 상처받을게 뻔한데 좋긴하고 근데 렌즈이후 진짜
없던믿음 더 없어졌고
내가 더 집착하고 불안할게 뻔한데… 끊어내지도 못하겠고
재회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ㅠㅠㅠㅠ
외모도 그얼굴로 태어나서 왜 저사람 만나냐 소리듣고
성격도 나이도 뭐던 내가 나은데 ㅠㅠ 알면서 을로 살고있어요..
청소부터시작해서 밥먹으면 치우는거 얘 일갈때 드라이기까지 꽂아놔줘요 ㅎㅎ
아프대서 말없이 약사다줬는데
칭찬 받구 싶어서 잘햇지? 물었더니 자랑 할거면 해주지마래요
^^..같이 게임하다 오빠가 게임이겨줘서 채팅으로 오빠짱 쳤더니 느끼하다고 진짜 표정썩어서 쳐다보고
안아달랬더니 왜또 ㅈㄹ이냐고 화내길래 상처받고 말없이 있었더니 역으로 짜증내고^^..
우리 사귄날짜 물어보니 모르더라고여 ㅋㅋ 걔가 알려달래서 몰라 두말 진짜 화도 안내고 말했는데 너무 서운해서 몰라 했다가 지겹대요 저보고 ㅎㅎ
둘다 집순이라 집데이트만 해서 데이트비용은 밥시켜먹는거 거의반반 내고 쟤 생일때 350만원정도 선물주고 제 생일땐 쟤가 부담느낄까봐 안말하다가 당일날 말함 선물 못사게 ㅎㅎ
그래서 그냥 넘어갔구요 그래도 서운하거나 이런적 없었고 쟤가 밥사려하면 혼자 다 내게 하기 싫어서 내가 사고 그러는데 진짜 너무 허탈해서 보상받고 싶은느낌 들어서 이번에 헤어질때 쟤가 ㄲㅈ 라길래 웅 ㄲㅈ게 90 만원내놔 바로 ㄲㅈ줌 이러고 받았거든요 ㅎㅎ 90은 게임내기였음 ㅋㅋㅋ..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너무 괘씸하고 억울했어요 ㅠㅠ
이거라도 받아야될거같고 막 ㅠㅠㅠㅠ
ㅋㅋㅋㅋㅋ아 ㅡㅡ진짜 어쩌면 좋죠?
머리로는 재회하면 안될걸 아는데 얘는 자기가 차놓고 뭐 다시만나잔 이런말도 없이 자연스레 만나는줄 알거든요..?
제 술버릇핑계대길래 두달간 술 안마셨는데도 여자문제 일으키고 술만 마시면 우린 안된다고 어차피 오래못가 이럼서 계속 차더라고여 ^^
근데 렌즈사건 무조건 여자왔다갔단걸 머리로는 알면서 자꾸 속아주고 싶은데 속아지지가 않고 그래서 더 미칠거같아요 ㅠㅠㅠ 모르는게 말이안되는데
모른다고 잡아떼는걸 내 자신이 믿으려고해요 믿지않는데 믿고싶은 모순됨…
ㅠㅠㅠㅠ조언좀해주세요 얘 왜이러는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