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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이필모 "母, 내 출연료로 재테크…건물 돼있더라" [4인용 식탁]

쓰니 |2025.09.16 10:05
조회 33 |추천 0

 '4인용식탁' 이필모/채널A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필모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데뷔 27년 차 배우 이필모가 출연했다. 이필모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이자 32년 지기 절친 이종혁, 김민교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필모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가 재테크를 잘하셨다. 제가 가장 못하는 게 돈 관리다. 예전에 방배동에 집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옆으로 불리셨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평생을 절약하며 사셨다. 연기를 해서 출연료를 받으면 몇백만 원은 제가 용돈으로 쓰고, 천만 원이 넘으면 어머니께 드렸다"며 "그렇게 20년을 드렸다"고 이야기했다.

'4인용식탁' 이필모/채널A
이필모의 어머니는 아들의 출연료로 재테크를 시작하셨다고. 그는 "연극하고 있는데 '뭐해?' 하고 전화가 오셨고, 제가 연극 중이라고 하면 '빨리 와서 도장 찍어' 하셨다. 가보면 그게 건물이 되어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제 인생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마다 어머니께 여쭈면 늘 명쾌하게 답을 주셨다"면서 "그 혜안 덕분에 지금까지 배우로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필모의 어머니는 2023년 3월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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