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용식이 평창동 100평 집을 거느린 재력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2일 채널 '아뽀TV'에 업로드된 '사돈급습에 이은 손녀의 급습’'편에서는 이용식 가족의 일상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는 이용식이 스케줄 때문에 직접 참석하진 못했지만 영상통화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 눈길을 끈 건 이용식 부부의 침실이 처음으로 공개된 장면이었다. 딸 이수민이 침대 머리맡에 쌓여 있는 과자 봉지를 보고 "과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핀잔을 주자 이용식은 "내가 이 과자 광고 찍으면서 집 샀다니까"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그는 당시 인기였던 CM송을 직접 부르며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이용식의 이같은 언급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창동에 위치한 100평 규모의 고급 주택을 어떻게 마련했는지에 대한 비결이 고작 과자 광고였다는 사실에 가족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유행한 CM송 하나로 광고계를 휩쓸었던 이용식의 전성기가 다시금 조명되는 순간이었다.
딸 수민이 "신혼부부처럼 보인다"고 농담을 건네자 아내는 "신랑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받아쳐 웃음을 유도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용식의 사위 원혁도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용식이 베개 광고를 하는 모습에 원혁은 "사위에게도 기회를 좀 주세요. 저도 요즘 육아 때문에 목이 많이 아프거든요"라며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73세에도 여전히 현역처럼 활약 중인 이용식의 입담과 여유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사진= 채널 '아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