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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北 김정일' 열혈팬 발언에…25년 만 만남 눈길 ('질문들')

쓰니 |2025.09.17 07:35
조회 44 |추천 0

 

배우 이영애가 25년 만에 손석희를 만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3(이하 '질문들')'에서는 네 번째 손님으로 데뷔 35년 차 배우 이영애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섭외에 실패한 이후 무려 25년 만에 만나게 됐다"며 '질문들'을 찾아준 이영애를 반갑게 맞이한다.
손석희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명대사인 '너나 잘하세요'를 해줄 수 있는지 이영애에게 부탁하고 그는 수줍어하면서도 해당 요청을 수락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어 나간다.
이어 손석희는 "후진타오 전 중국 주석과 두 번이나 만나셨냐"부터 "북한의 김정일 당시 위원장이(팬이라고 알려진 당시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한국 대표 여배우인 이영애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또 데뷔 35년을 맞이한 이영애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언급과 함께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자"는 그의 답변이 예고를 통해 전파를 타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손석희는 이영애에게 "필모그래피 속의 작품 중 타임캡슐에 꼭 영화와 드라마를 각각 한 편씩만 넣어야 한다면 무엇을 넣겠느냐"고 질문하는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애는 영화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대장금' 등 손꼽히는 명작들에서 순수와 악인을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배우다.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한류를 알린 대표적인 인물로도 거론되는 이영애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담과 2008년 환영 만찬에 초청되며 후진타오 전 중국 주석을 두 번이나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이영애를 만나다니 후진타오 주석이 부럽다"는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이 전해지며 중국 내 이영애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경우 살아생전 이영애의 팬임을 자처하며 북한 영화 예술인들에게 "이영애가 연기를 잘한다. '대장금' 속 이영애가 연기를 우아하게 한다. 보고 배워라"고 말했다는 소식이 2011년 대북 단파 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을 통해 보도돼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각국의 유명 인사까지 모두 팬으로 만들었던 레전드 배우 이영애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3'를 통해 오는 수요일 밤 9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MBC '손석희의 질문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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