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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이병헌과 얼마나 닮았나 봤더니…박찬욱 “거울 보는 듯” (MJ)

쓰니 |2025.09.17 10:34
조회 34 |추천 0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배우 박희순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드디어 찾아온 남편과 직장동료들. 베니스 영화제 현장 반응까지ㄷㄷ ‘어쩔수가없다’ 대박기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희순이 출연했다.

이민정은 박희순에게 “두 분이 조금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나는 듣기보다는 속으로 생각은 많이 했었다. 이번에 감독님의 캐스팅 이유 중에 그게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민정은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었구나”라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박찬욱 감독은 “병헌 씨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세 사람을 차례로 방문하는데, 그들과 다 어떤 식으로든 공통점이 좀 있다. 그래서 어느 면에서는 거울을 보는 것 같은 면을 기획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민정이 “같이 리딩할 때 맞춰주시냐”고 묻자, 박희순은 “그런 거는 창피해서 그냥 나 혼자 한다”고 답했다. 이민정은 “저희도 시도를 해봤는데 웃겨서 못한다. 선배님이 갑자기 발연기를 하시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찬욱 감독은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하라는 훈련이다”라고 말하며 배우들의 호흡과 준비 과정을 전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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