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다나카, 김태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석훈이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9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다나카 김경욱이 스페셜 DJ,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여성, 남성 방청객 각 20명과 함께하는 '솔로특집'이 이루어졌다.
이날 이석훈이 3, 4부의 게스트로 출연하자 한 청취자는 "14년 전 생각나시냐. 미팅의 선공신화 이석훈 님 찰떡 게스트"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석훈은 "지금의 아내를 방송에서 만났다. '방송이 정말 방송이 아니구나, 가능한 거구나'를 실현한 사람이다. 여러분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전하는데 오늘 자리가 무겁다"며 김태균, 다나카에게 "왜 이러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결혼까지 하신거 보니 첫눈에 반하신 거냐, 하다보니 매력을 느끼셨냐"는 질문에 "점점 느낀 거 같다. 첫눈까지는 아니다. 계속 자리하고 만나고 사귀다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훈은 2011년 방송된 MBC 설 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인연을 맺은 발레리나 최선아 씨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아들 주원 군을 두고 있다. 최선아 씨는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로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