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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17일 부친상…알츠하이머 투병

쓰니 |2025.09.17 16:34
조회 16 |추천 0

 부활 김태원. 사진| 스타투데이 DB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원의 부친 김창학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오전 4시 40분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김태원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원의 아버지는 그간 김태원의 곁은 든든하게 지켜왔다.

지난 2014년 방영된 KBS1 예능 프로그램 ‘인순이의 토크드라마-그대가 꽃’에서 김태원은 아버지 손을 잡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었던 일화를 공개한 뒤, 바버지 서재에서 아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아버지 일기장을 보고 새 삶을 살게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창학 씨는 영상 편지를 통해 “네가 음악하고 마약할 때 나중에 알고나서 나도 막막했었는데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네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네 성격이나 이런걸 알기 때문에 너의 하는 일을 믿고 있다. 앞으로 소신을 갖고, 너는 능력 있는 사람이니까 네 소신대로 움직이면 된다”고 응원했다.

이후 김태원은 지난 2020년 8월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아버지가 지금 87세인데 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신다. 아버지는 내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이었다”며 “그런 아버지가 나를 못 알아보신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원은 지난 1986년 부활로 데뷔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 엔딩 스토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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