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 다툼
ㅇㅇ
|2025.09.19 00:11
조회 52,056 |추천 8
안녕하세요 술한잔먹고 쓰는거라 맞춤법 등 양해부탁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얘기할게요
오늘 남편 생일이라 일끝나고 (전업아니냔 말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장봐서 미역국 끓이고
남편 좋아하는 회를 사서 집에서 먹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케익도 있어야하는거아니야?
하니
남편이 아냐 괜찮아 안사도돼 했어요
저는 그래도 결혼하고 첫생일이기도 하고 서프라이즈로 케익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다툼이 시작됐어요
뭐야 케익주문했냐고 남편이 그러길래
그래서 응 서프라이즈 ~ 라고했는데
남편이 나는 괜찮다고했는데 왜 니맘대로사냐 하더라고요
약간 짜증섞인투로 얘기하길래
그래도 초는 불어야할거같아서 샀다
기분나빴으면 미안하다했어요
이미 샀으니 환불이 안돼서
그래도 이왕 샀으니 이번에는 어쩔수없고
담에는 케익안살게 오빠가 이렇게 싫어할줄몰랐다 라고 했어요
계속 기분나빠하길래
앞으로 안그럴게 미안하다고 여러번 얘기했습니다
남편말이 애초에 안샀으면 이런일도 없지않냐
내가사지말랬는데 왜샀냐
나를 무시한다고밖에 생각안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게 아니다
그래도 생일이라 챙기고싶은 마음에 그랬다
앞으로는 안그럴게 라고 했고요
그래도 남편은 화가 안풀렸는지
왜 말도없이 사냐고 그러더라고요
계속 반복됐습니다
큰 언성으로까지 이어졌고요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앞으로 안그런다고 얘기했는데
왜 계속 반복해서 화를 내는지 심란하네요
남편은 제가 대화가 안통한다고 하는데
이게 이렇게 싸울일인가 싶고 맘이 힘드네요
미안하다고는 여러번 말했습니다
(생일이라 싸우고싶지 않았고 저도 할말 많았으나 좋게 좋게 넘어가고 싶었어요)
제가 어떻게 더 해야할까요 ?
- 베플ㅇㅇ|2025.09.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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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분노장애 있는듯
- 베플남자타민이형|2025.09.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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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안했으니 빠른 이혼 부탁드립니다.... 저정도에 화를 그렇게 내고 쓰니님이 미안해한다면 다음에 애키우고 그러면 물건이 날라다니고.. 주먹이 올꺼예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사람 인성안변합니다.. 빠른 이혼이 답입니다.
- 베플ㄷㄷㄷ|2025.09.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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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두고 낼 먹어도 되고 쓰니 혼자 먹어도 되고...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싶어오
- 베플ㅇㅇ|2025.09.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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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저런 남편이랑 결혼 안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