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9월 19일 ‘집대성’ 채널에는 ‘집대성은 소개팅을 싣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대성은 게스트로 출연한 베이비복스에게 “요즘엔 환경이 완전히 달라져서 오디션도 글로벌하다. 저도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했다. 그때는 어떤 분위기였나”라고 물었다.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간미연은 “저희는 길거리 캐스팅이었다”라고 답했다. 윤은혜는 “저는 갑자기 전화가 왔다. 에이전시 같은 데서 ‘너 노래 잘하니? 너 춤 잘추니?’라고 하는데 ‘아니오’라고 했다. ‘와 봐라’ 해서 갔는데 노래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션을 봤는데 앞에 너무 잘하셨던 분들이 계시는 거다.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너무 창피하고 낯가림도 너무 심해서 벽에 기대 있었는데 그걸 사장님께서 패기처럼 보신 거다. 벽을 치는 것처럼 보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뽑혔다”라고 독특한 캐스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당시 S.E.S 노래를 불렀다는 윤은혜는 오디션 합격으로 베이비복스 3집 때부터 팀에 합류했다. 김이지는 “은혜가 저희 그룹을 ‘야야야’ 했을 때가 마지막으로 본 거였다. 그 느낌으로 알고 들어왔는데”라고 대변했다.
윤은혜는 “근데 갑자기 섹시한 걸 하면서 ‘Get Up’을 막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 했다. 생각해 보면 그때 언니 나이가 21살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이지는 “저도 그 콘셉트가 어려웠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19살이었던 간미연도 “가사 뜻도 모르고 그냥 어떤 외국의 팝가수를 보여주시면서 ‘이런 느낌으로 해라’고 해서 따라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