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유재석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병헌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유재석에게 발끈했다.
9월 20일 ‘뜬뜬’ 채널에는 ‘연기의 신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핑계고’ 채널 영상 캡처영상에는 영화 ‘어쩔수가 없다’의 주연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이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디테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석진은 ‘핑계고’를 촬영 중인 안테나 사무실의 디테일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쪽보다는 저족(제작진 쪽) 디테일을 더 많이 신경 쓴 거 같은 느낌이다. 카메라 간격이 정확하다”라고 말했다.
사진=‘핑계고’ 채널 영상 캡처이성민은 한우 PPL을 디테일로 착각했다. PPL이라고 해명한 유재석은 “(촬영 끝나고) 하나씩 선물로 드린다고”라고 말했다. 이때 이병헌은 “저번에 제육볶음 얘기했는데 준다 하고서 안 줬잖아”라고 폭로했다. 이전 촬영 당시 토크 중 제육 이야기가 나왔을 때 유재석이 챙겨준다고 약속했던 것.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안 줬어?”라고 물은 뒤, 이병헌에게 “오늘은 바로 드린다”라고 말했다. 염혜란은 “너무 화가 나셨는데?”라고 이병헌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지석진이 “그건 실수하면 안 되지. 제육을”이라고 반응하자, 이병헌도 “그렇지. 다른 거였으면 잊어버리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라고 맞장구를 쳤다. 지석진은 “남자랑 제육은 평생 가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