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배우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최연수와 김태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띠동갑으로, 평소 딕펑스의 팬이었던 최연수가 보컬 김태현과 결혼해 성덕이 된 순간이었다.
이날 사회는 김태균이 맡았다. 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매주 출연 중인 김태현과의 인연으로 함께하게 됐다. 축가는 김태현이 직접 불렀다.
이날 최연수는 부친 최현석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최현석은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으며, 최연수는 환하게 웃으며 하객을 바라봤다.
하객 목격담에 따르면, 최현석은 이날 눈물을 흘렸다. 최연수의 하객은 “셰프님 우셔서 나도 움”이라고 목격담을 전해 화제가 됐다.
같은 날, 최연수는 결혼식 전 웨딩화보와 함께 식전 영상을 공개했다. 최연수는 자신의 채널에 “오늘 결혼합니다!! 결혼식이 궁금하신 분들 보시라고 식 시간에 맞춰 유튜브에 식전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인데요...! 프로필 링크 유튜브에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겨 축하를 받았다.
앞서 지난 7월, 최연수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연수는 “신중히 고민하던 상황이라 말을 아끼고 있었다. 그래도 이제는 여러분께 제가 먼저 말씀드리려 한다. “9월 말에 결혼한다.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연수의 연인이 김태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화제가 됐다. 최연수는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태현과 결혼에 골인했기 때문.
최연수는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5년을 만나서 오래 만나기도 했고, 어차피 결혼할 건데 할 거면 빨리해야겠다 싶었다”라며 빨리 결혼하는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또 부친 최현석이 결혼을 반대했다며 “아무래도 가족들이 많이 반대했다. 아빠가 ‘보니까 또 착하고, 성격도 괜찮네’라고 하셨다”라고 결혼 승낙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