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수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와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 부부의 연을 맺을 가운데 감동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연수와 김태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2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최연수가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최연수 아버지인 스타 셰프 최현석은 처음엔 두 사람의 나이 차로 인해 결혼을 반대했지만 진지한 교제와 지속적인 설득 끝에 결국 결혼을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연수 소셜 계정 캡처결혼식 당일 최연수의 소셜 계정에는 지인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밝은 미소를 띠며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신랑 김태현과 신부 최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나란히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사회는 방송인 김태균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태현이 직접 나서 딕펑스의 대표곡 ‘Viva 청춘’을 열창했다.
최연수 소셜 계정 캡처딸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아버지 최현석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최연수는 식전 영상을 통해 "드디어 이 날이 왔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장애물과 힘들었던 시간을 묵묵히 지켜줬던 자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해진다"라며 "그 긴 시간동안 흔들리지 않고 내 옆을 지켜줘서 고맙다. 자기의 음악을 듣고 행복해하던 중학생 최연수는 평생을 자기의 옆에서 행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나는 김태현의 옆에서 당신을 응원하는 가장 가까운 팬이 될게. 우리의 모든 날들이 사랑의 노래로 가득 차길 바라며. 우리 이제 결혼하자"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현은 2010년 밴드 딕펑스로 데뷔해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하고 다양한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