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윤지가 기은세가 정해준 의상을 입고 찍은 오디션 영상 덕분에 할리우드 진출했다고 말했다.
9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절친 신다은, 김윤지를 초대했다.
김윤지는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그걸 할 줄 누가 알았겠냐. 한국에서도 안 되던 애인데”라고 자평했고, 박경림은 “신인 때 여자 비로 불렸다”고 김윤지의 가수 NS윤지 시절을 언급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김윤지는 “기억난다. 제2의 손담비였다”며 “제 목표치는 여기인데 항상 못 미치는 성과가 있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은세가 “1등이 아니어도 행복하지 않냐”고 묻자 김윤지는 “1등을 해보고 싶지 않냐”고 반응했다.
김윤지는 가수 활동을 접고 결혼 후에 들어간 회사에서 기은세를 처음 만났고 “우연히 마주쳐서 이런 오디션이 들어왔다고 하니 무조건 찍어. 의상도 정해줬다. 탱크톱에 청바지를 입고 영상을 찍어서 보내라고. 기한이 내일까지였다. 6시간 동안 찍어서 보냈는데 그게 됐다”며 기은세의 조언에 고마움을 전했다.
기은세는 “미국 영화에 많이 나오는 이미지가 있다. 영상을 보니 될 것 같았다”고 말했고, 김윤지는 “언니가 될 것 같으니까 되면 밥 사라고 했다”며 “2명 남았다고 했을 때 항상 그런 상황에서 안 됐다. 왜 나를 쓰겠냐고 했다. 되니까 나도 되네? 너무 신기해서 눈물이 안 나더라. 엉엉 울 줄 알았다. 혼자 비행기를 타고 스튜어디스가 와서 무슨 일이 있냐고 할 정도로 엉엉 울었다”고도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