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으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5)의 1인 기획사가 정식 등록 절차를 모두 밟았다.23일 대중문화예술 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옥주현이 대표자로 있는 ‘타이틀롤’은 이날 대중문화예술기업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는 반드시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을 통해 문체부 장관에게 등록해야 하며(법 제26조·제38조),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옥주현이 2022년 4월 설립한 기획사 타이틀롤과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돼 있지 않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옥주현 측은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건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라며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옥주현 측은 논란 발생 약 2주 만에 기획사 등록을 모두 마치며 떳떳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성시경, 옥주현. 사진ㅣ에스케이재원, 스타투데이DB최근 옥주현뿐만 아니라 성시경, 씨엘, 송가인, 설경구, 이하늬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 소속사도 미등록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가중됐다.이렇듯 연예기획사의 등록 누락 사례가 다수 발견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일제 기획사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업계 전반의 법 준수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산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23일 첫선을 보이는 뮤지컬 ‘레드북’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