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유진이 ‘펜트하우스’ 이후 4년여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9월 2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퍼스트레이디’에서 유진은 무명의 활동가였던 남편 현민철(지현우 분)을 대통령에 당선시키며 퍼스트레이디가 된 차수연 역을 맡아 ‘펜트하우스’ 이후 4년여 만에 복귀한다.
‘펜트하우스’의 성공으로 차기작 부담이 있었다는 유진은 “그래서 4년이라는 공백이 생겼다. 당연히 부담이 됐다”라며 “특히나 전작은 워낙 저 말고도 쟁쟁하신 분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부담이 적었다면 거기에 비해 이 드라마는 인물이 적은 편이고 끌고 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 생각보다 촬영 시작했을 때 어려워서 놀랐다. 예상보다 캐릭터 구현이 어렵더라. 준비를 더 많이 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촬영하면서 많이 익숙해지면서는 자신감을 가졌다. 감독님이 믿음을 주셨고 배우들의 도움을 받았다. 지금도 긴장되고 떨리는 건 사실이다. 내가 표현한 차수연이 설득력을 가질까, 안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걱정이 많이 되는 건 솔직히 처음이다.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의미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린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는 9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