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언니이자 방송인 허송연이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다음달 3일 결혼식을 진행한다"면서도 "결혼식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공개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적재와 허송연이 10월 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웨딩드레스 투어 등 필요한 절차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적재와 허송연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적재는 지난 7월 허송연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려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허송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며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적재는 2014년 '한마디'로 데뷔해 '별 보러 가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992년생인 허송연은 허영지의 친언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 사진= 적재, 허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