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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ㅇㅇ |2025.09.26 15:48
조회 96 |추천 1

작년말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 지내게 되셔서

모시고 들어와서 같이 살고 있어요.

사실 저는 별로 안그러고 싶었지만 남편이 사정사정 하고 해서

그냥 못 이기는척 알겠다 해줬거든요.

그렇게 모시고 들어와서 살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잠귀가 진짜 밝아요.

남편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밀어내고 일어나는 소리에도

잠이 다 깨는 편이라 잘 때 귀마개까지 끼고 자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이른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서 냉장고 열어보고 거실가서 티비보고 하시거든요 ㅡㅡ

이것 때문에 잠도 깊게 못자고 요 몇일 죽겠어요.

엊그제는 남편이랑 이 문제로 대판 싸웠습니다.

저도 제가 잠귀 밝고 예민한 것도 알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이런 상황이 진짜 너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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