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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유성 사망에…'전처' 진미령도 애도했다

쓰니 |2025.09.26 17:33
조회 222 |추천 0

 원로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처인 가수 진미령과의 일화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향년 7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코미디계 대부'로 일컬어지는 그의 사망 소식에 동료 선후배들은 슬픔으로 가득했다. 이 가운데 전처 진미령도 근조 화환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첫번째 부인과 이혼한 전유성은 1993년부터 진미령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2011년 결별했다. 슬하에는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외동딸이 있다.
진미령은 지난 2018년 한 방송에 출연해 전유성과 이혼한 결정적 원인을 공개했다. 그는 "10년 동안 참아왔던 것이 표출된 계기가 있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식당에서 전유성을 만나기로 약속했다는 진미령은 "도착했을 땐 전유성이 이미 냉면을 다 먹고 난 이후였다. 함께 있어 주겠다고 해 주문한 냉면을 먹으려는 순간 (전유성이) '난 다 먹었고 보는 건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짧은 순간도 못 기다려주는데 앞으로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건 힘들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진미령은 전유성과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다며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유성 손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떠났던 기차 여행, 에피소드들이 가득했던 해외 배낭여행 추억도 함께 전했다.
전미령은 과거 전유성 딸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날 딸 생모가 온다고 했다. 그 사람들이 불편해할까 봐 일부러 참석하지 않았다. 사이가 나빠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 TV리포트 DB, KBS1 '아침마당'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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