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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락 페스티벌 제발 실내에서 개최해줬으면 좋겠어요

쓰니 |2025.09.26 21:47
조회 166 |추천 0
부락페 개최장소인 삼락공원에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사는 동네 거주민 입니다.. 실제로 삼락공원 도보로 5분이구요..

매년 부락페는 동네 거주민들 불만이였어요

왜냐면 정말정말 미친듯이 시끄럽거든요

저게 공연이다 보니 리허설부터 시작해서 본 공연까지 총 3일을 소음을 듣고 살아야 해요

고작 3일 못참냐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본 공연을 금토 이틀을 하구요 리허설하는 전날도 포함해서 아침부터 밤 10시 넘어서까지 엄청난 소음을 견뎌야 합니다

공연 전 주 주말은 삼락공원에서 매년 하는 강변축제가 있어서 푸드트럭, 체험부스, 트로트 공연까지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축제와 공연이 다 껴있는 상황이에요

근처 살면 무대 공짜로 보고 좋은거 아니냐 하시는데 일단 아파트에서 안보이게 무대를 등지게 설치를 해놓구요

심지어 야외다보니 소리가 노랫소리로 안들리고 다 울려서 그냥 엄청난 소음으로 들립니다

그렇다고 지역 거주민 할인도 없습니다....

그럼 강변축제를 실내에서 하면 안되냐? 는 아무래도 축제다보니 그리고 무엇보다 강변축제는 타지역 사람들 보다 인근 거주하는 가족, 어르신들이 보러 오는 경우가 많아 실내에서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이는데..

솔직히 락페스티벌 정도는 꼭 실내가 아니더라도 돔 공연장이나 경기장을 쓸 수 있는거잖아요..

그 소음만이 문제되는게 아니에요..

일단 공연이 끝나고 보면 공원 곳곳에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정말 무개념인지 쓰레기를 길바닥에 그것도 풀이 널려있는데 그냥 막 버리고 갔더라구요.. 거기 공원 동네 어르신들 애기들 다 쓰는곳인데..

삼락공원 화장실은 안에 휴지통이 없고 변기에 같이 내려서 버리라고 안내가 되어 있는데 꼭 변기 옆에 본인이 먹고 버리는 쓰레기들을 그렇게 쌓아놓더군요..

그렇게 되면 화장실 냄새랑 음식물 냄새랑 플라스틱 봉지 이런거 다 섞여서 화장실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옵니다..

벌레도 엄청나게 꼬이구요..

그리고 공연 전날 밤부터 당일날 아침 낮까지 사람이 동네에 너무 몰리다 보니 공원뿐만 아니고 주민들이 평소에 다니는 거리에도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다 끝난 밤 늦게까지 아파트 앞에서 소리지르고 웃고 떠드는 소리가 다 흘러 들어오구요..

근처에 아파트 6개에 빌라 하나 있는데 여기 주민들 다 힘들어해요..

저희동네가 유독 고령화가 심해서 어르신들이 많고,, 근처에 초등학교 두개에 고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다 몰려 있는데 심지어 중고등학교는 중간고사 직전이라 공연 소리 생각보다 스트레스에요.. 여럿 이들에게 너무 피해가 큽니다..

제발 실내에서 개최해주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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