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오랜만에 음악 활동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26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을 올렸다. 창밖으로는 푸른 숲이 펼쳐져 있고, 마이크 앞에 앉아 진지하게 녹음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공식 계정에도 같은 날 녹음 현장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됐다.
크리스탈은 지난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라차타’, ‘핫 써머(Hot Summer)’,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사랑을 받은 그는, 이후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영화 ‘애비규환’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녹음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드디어 음악으로 돌아오는 거냐”, “솔로 앨범을 기다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