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양파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양파가 예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양파,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파는 처음 예명을 받고 마음에 안 들어서 펑펑 운 사실을 털어놓았다. 솔지의 이름 뜻이 '솔로몬의 지혜'라는 말에 "저도 솔로몬의 지혜 이런 거면 참 좋을 텐데"라며 아쉬워한 양파는 "위안을 얻은 게 양파로 짓고 그 뒤로 거미 씨가 나오고 양배추 님도 지금은 조세호 님이 됐지만 연달아 나오며 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름에 따로 의미가 있냐는 물음엔 "제가 지은 게 아니고 회사 대표님이 '양파라고 해야겠다'고 해서 놀라서 농담이겠거니 했다. 3일 울며 떼썼는데 '이것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파와 '애송이의 사랑'의 컬래버가 굉장히 시너지가 있더라. 애송이라는 단어도 노래 제목으로 쓰기에 당시 딱히의 느낌이었다. 곡과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고. 그랬는데 양파가 돼서 오랫동안 양파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