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소셜 미디어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故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흘렀다. 딸 최준희, 영원한 친구 홍진경이 그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故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40세.
故최진실 17주기를 맞이한 10월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 묘역에 딸 최준희가 보낸 꽃다발이 놓여있다.1968년생인 최진실은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발탁된 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약속', '질투', '매혹', '폭풍의 계절', '사랑의 향기', '째즈', '아파트',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추억', '그대를 알고부터', '장미의 전쟁', '장밋빛 인생', '나쁜여자 착한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활약했다.
故최진실 17주기를 맞이한 10월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 묘역에 방송인 홍진경이 놓고 간 꽃다발의 모습.2000년 5살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한 그는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낳았으나 2004년 이혼했다. 그러다 2008년 故최진실이 사망한 후, 2010년에는 고인의 동생 최진영, 2013년에는 조성민이 잇달아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故최진실 묘소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자리했다. 이에 매 해 기일 고인의 묘소에는 그와의 추억을 간직한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10월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 故최진실 묘역에 붙여진 생전 사진들.딸 최준희는 기일 전날인 1일 꽃다발을 들고 묘소를 찾았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너무 바빠서 자주 못와 미안해.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 봐. 나 혼자 엄마에게 꽉찬 사랑을 남기고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는 물론, 함께 잠든 삼촌 故최진영에게도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생전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홍진경 역시 이날 묘소를 찾았다. 그는 "진실 언니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찐동생 홍진경"이라는 카드와 함께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