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 있어?
유치원때 기억은 없는데 부모님이 말씀해주시길 상담 때마다 ㅇㅇ이는 매번 혼자 있어서 걱정이라는 소리 들었다고 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겉친이거나 학교생활 3년 내내 통틀어 친구 한명이거나 그랬음
대학생 돼서는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있긴 한데 확실히 나만 겉도는 느낌임
내가 전부터 화장하고 옷입는 건 관심 많아서 외적으로 많이 꾸미고 다녀서 그런지 나 칭찬해주면서 친해지고 싶다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꽤 있었는데 한두 번 연락하고 마는 느낌임 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너무 낯가리고 말주변 없는 거같아서 리액션이라도 적극적으로 하고 그러는데 걍 사람 자체가 매력이 없나봐
모르겠다… 걍 지금은 중국 교환학생 왔는데 여기도 명절 때문에 연휴 긴데 친구 없어서 혼자 현타와서 글 써봄 친구들한테 말하자니 이렇게 진지한 고민 털어놓아본 적도 없고 엄마 보고싶은데 엄마한테는 걱정 끼쳐드리긴 싫고 걍 여기에다가 혼잣말하듯이 한탄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