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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아줌마 소리 좀 그만하세요

ㅇㅇ |2025.10.03 19:31
조회 33,658 |추천 6
(추가)

누가 아줌마 소리 자체에 기분 나쁘댔냐?
둘다 아줌마라 하던가 진짜 아줌마 나이인 30넘은 언니보곤 누나라 하고 만 23 밖에 안된 나보고 아줌마라 하는게 기분 나쁘다고 모지리들아.

할거면 다 아줌마라 하던가 누나라 하던가 하라고 말귀들을 왜 이렇게 못 알아 처듣냐


진짜 짜증나서..
아직 01년인데 좀 빨리 결혼했고 아기도 있어요

그래도 아직 25살이고(만으론 무려 23살) 어린데 아줌마는 좀 아니지 않나요?

지난주에 간만에 자유부인 되서 아는 친한 언니랑 밥먹고 카페 갔는데 노키즈존이 아니었는지 애기가 있었어요

5살 정도 남자애긴데 친화력이 좋은지 우리 자리로 막 오더라구요

애기 엄마가 말리길래 제가 괜찮다고 애기 좋아한다고 하면서 "안녕?"이랬더니 웃으면서 오더라구요?

귀여워서 우리가 먹던 케이크 주려고 하는데 애기가 "아줌마 고마워요"이러는거에요

순간 기분이 확 나쁜데 애기니까 아줌마로 보일 수 있지 하고 케이크 주려고 했어요

아는 언니도 애기 좋아해서 애기한테 막 말걸면서 귀엽다고 하는데 이 애기가 언니한테는 "누나도 이뻐요"이러는거에요?

왜 저만 아줌마고 이 언니 보고는 누나라하는지 진짜 기분 나쁜데 티 안내려고 하면서 케이크 주고 막 놀아주다가 우리도 자리 정리하고 집 갔거든요?

근데 언니가 자꾸 좀 눈치 보더니 아까 애기가 한말 신경 쓰지 말라는거에요?

그말이 더 멕이는거 같아서 제가 솔직히 언니가 30살 넘었고 저는 25살인데 제가 누나고 언니가 아줌마 아니냐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진짜 아줌마 처럼 머리 아무렇게 하고 늘어진 티 입고 갔으면 몰라 이날은 간만에 자유부인이라고 옷도 꺼내 입고 화장도 했는데 진짜 기분 잡치는거에요

그랬더니 언니가 좀 정색하면서 저 기분 안좋은거 알겠는데 나이 가지고 아줌마라 하는건 좀 아닌거 같고 엄밀히 말하면 결혼하고 애 낳은 제가 아줌마 아니냐고 ㅋㅋ얼탱

그래서 그날 좀 안좋게 헤어지고 지금까지 서로 톡 안하고 있거든요?

진짜 애기랑 결혼 유무 없이 20대면 아가씨 누나 언니고 30살 넘어가면 아줌마 아저씨 아닌가요?

아 진짜 기분 나빠서 명절 내내 나가기도 싫네요
추천수6
반대수285
베플ㅇㅇ|2025.10.04 05:44
그냥 님은 못생겼고 그 언니는 이뻤으니 그렇게 부른거임... 애들도 눈이 있어요...
베플ㅇㅇ|2025.10.04 04:48
근데 애 낳으면 그 아가씨느낌이 없음 미묘하게 분위기 달라짐. 그리고 아기들은 거짓말 안해요 아이 눈에는 아줌마처럼 보인거임
베플ㅇㅇ|2025.10.04 00:55
2030살짜리가 아줌마소리 한것도 아니고 5살짜리 눈에는 그리 보일수도 있지 뭐가 그렇게 화가나는거임...
베플ㅇㅇ|2025.10.04 06:03
5살 남자 아기는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말할 뿐... 아줌마같이 보이는 사람에게 아줌마라 했고 누나같이 보이는 사람에게 누나라 했을 뿐인데...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한 건데 왜 그리 화가 나신 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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