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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한테 차단당했는데요;;

ㅇㅇ |2025.10.05 20:29
조회 44,993 |추천 19
+)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서 좀... 당황했는데요.


베플처럼 시댁이랑 친정이랑 비슷한 금액으로 맞추는거 저도 머리로는 알겠는데 속마음은 서운한거 안 없어지더라구요.

가난한 남자 만난거 제 선택이고 대부분 양가 비슷하게 맞춰주니까요. 근데 저희 꼴통 아니구요... 공무원 부부입니다. 동생네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대기업 부부고요.

얼마 버는지 서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공무원이 받아봤자 대기업 연봉 한참 못 미치겠죠.... 그냥 어릴때부터 제가 동생보다 좀 느리고 성적도 안 좋고 말주변도 없어서 무시당하고 살았는데 부모님 차별까지 더해서 괜히 욱했던거 인정합니다.

다른분들 댓글처럼 저 스스로 자격지심에 지옥을 만드는거 같으니 그냥 이참에 잘 됐다 연락 안 하려구요.


(원본)
저는 좀 가난한 시댁 만나서 천만원정도 지원받고 친정에서 2천 지원받아 나머지 저희 힘으로 해결했어요 아직 대출 갚는 중이라서 많이 모으진 못 했어요

제 바로 아래 친동생은 좀 중산층 시댁 만나서 2억 지원받고 친정에서 1억 5천, 둘이 모은 돈 합쳐서 처음부터 대출없이 자가로 시작했고 둘이 또 잘 모아서 더 좋은 집 갔는데 솔직히 누가봐도 비교되잖아요

그래서 친정식구들 초대할때 집들이 안 갔어요

언니, 형부보다 어리고 돈 많고 잘 사는 동생, 제부+아이들까지 제가 속이 좁은걸수도 있는데 그냥 질투나고 친정에 서운해요

근데 동생이 저희 식구 집들이 안 온거 서운하다고하길래 솔직하게 너랑 나랑 너무 사는게 비교되지 않냐며 농담섞인 말투로 얘기했더니 언니가 어릴때부터 열심히 살던가 왜 자격지심이냐며 짜증내는거에요;;

제가 그동안 동생 결혼식 조카 출산 백일 돌까지 최소 100만원 이상씩 다 챙겨줬고(=동생 안 챙기고 산거 아님)+친정에서 도움받은거+시댁 형편까지 다 알면서 니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고 확 질렀더니 카톡 차단당했어요....;;

제가 저 말을 꺼냈으면 안 됐나요?
추천수19
반대수94
베플ㅇㅇ|2025.10.06 00:37
솔직히 말하면 님이 서운한것도 당연해보이지만 시댁이랑 비슷하게 지원하려했던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 돼요. 하지만 동생의 발언은 문제라고 봐요. 님이 어렸을때부터 열심히 안살아서 지원적게받은건 아닌것 같은데 발언이 이상하네요.
베플ㅇㅇ|2025.10.06 07:19
한명뿐인 친언니가 안와서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언니라는 사람이 설사 그런마음을 가지고 방문안한거면 적당히 둘러댈줄도 알아야지 .. 그말은 결국 너 잘사는거 배아파서 꼴뵈기싫어서 안갔다는 말이렁 뭐가 달라요 ㅡㅡ 남도 아니고 못사는 동생보다 잘사는 동생있는게 훨 나아요 그리고 친정에서 지원 못받은건 부모님한테 따져요 근데 시댁이 해준거보다 두배는 주셨네요 부모님입장에서도 내딸 보내는데 해주는거 딱히 없는데 쌩판 남의집 가족을 풍요롭게 해주고 싶진 않을듯 나중에 잘사는거 보고 중간에 도와줄순있어도
베플ㅇㅇ|2025.10.06 07:52
거지같은 남자 데려가니 그렇죠 2천 금액 작아보이지만 시가 지원의 두배,200% 지원한거에요 그때 동생만큼 지원해줬으면 친정이 시가 전부 먹여 살리고 있었을 듯
베플ㄱㄴ|2025.10.06 16:27
자매사이를 갈라놓은건 님 부모님이네요 저렇게나 차별하듯 결혼자금을 지원할수 있나요..님 부부끼리 열심히 잘 사시고 친정부모님껜 지원 많이 해준 동생한테 의지해서 살라고 하세요.
찬반ㅇㅇ|2025.10.06 01:31 전체보기
동생이 보기에 열심히 안 살았다고 한거 보니 그냥 대충 산것 같은데 그래놓고 열심히 산 사람같은 보상을 바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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