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곳곳에서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 김가은♥윤선우, 또 한 쌍의 배우 커플 탄생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는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KBS2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도 없이 10년간 조용히 사랑을 이어온 이들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김가은은 개인 계정을 통해 "10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 주고 내 편이 돼 준 윤선우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 속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들이 준비해 준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흰 면사포와 원피스를 입은 채 케이크를 들고 있는 그의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했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송곳', '이번 생은 처음이라', '감자연구소' 등에 출연했다. 윤선우는 2003년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낮과 밤', '스토브리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 유재이, 비연예인 남성과 10월 3일 결혼
배우 유재이도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개인 계정에 웨딩 화보와 함께 사진을 찍어 준 작가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림머리를 한 채 부케를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 남편의 무릎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수컴퍼니는 지난달 17일 유재이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랜 기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1995년생인 유재이는 2016년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안단테', '어쩌다 발견한 하루', '진짜가 나타났다', 영화 '인턴형사 오견식'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특히 '안단테'에서는 엑소 카이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서, 자필 편지로 전한 소감
여성듀오 경서예지의 경서 역시 10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과 가장 먼저 나누고 싶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며 진심을 다해 여러분 곁에 있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경서는 지난 2020년 경서예지로 데뷔해 '사실 나는', '왜 변하니', '은하수를 닮은 너에게', '너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등 다수의 곡을 발매했다. 특히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은 음원사이트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스타들. 사랑의 결실을 맺은 이들의 앞날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김가은, 유재이, 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