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 올려요~
제목 그대로 10년 전에 헤어졌던 전 남친이 꿈에 주기적으로
나와요.
꿈 내용은 항상 같아요
만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받거나 잠수이별당하는거.
이 친구랑 7년 이상에 장기 연애를 했었고
크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왔었는데 그 이후에 연락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채 그대로 헤어지게 되었었거든요
그때 느낀 감정은 배신감이 컸던거 같아요..
사랑에도 의리(?)가 있다고 믿고 있었던 저라서
7년간의 인연이 말 한마디 없이 정리 된다는게 야속했어요
그래도 현재 남편을 만나 잘 잊고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데
주기적으로 꿈에서 헤어짐을 당하니
깨고 나면 헤어졌을 당시의 감정이 다시 올라오면서
울컥하더라고요..
꿈이라 제가 어찌 할수도 없고 미쳐버리겠습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그런걸까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봐야하나요
절대 그 친구에게 돌아가고 싶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그저 가끔은 20대때의 예뻤던 저의 그 시절이
그립긴 했었어요
어찌해야할까요... 말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시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ㅠ
이게 헤어진지 일이년도 아니고 십년 넘게 주기적으로 꿈에서 헤어짐을 당하니 저도 감정이 너무 힘이 들어 글 남긴겁니다..
소중한 경험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