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설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방송 녹화를 앞두고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에 방문했던 매니저가 숨져 있는 설리를 발견했다. 설리는 사망 전까지도 밝은 모습으로 스케줄을 소화했고, 팬들과 소통했기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설리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심경을 담은 자필 메모가 나왔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유족의 동의를 구해 부검을 실시했고, 1차 부검 결과 외력이나 외압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이 나왔다.
설리는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나 동시에 악플에도 시달리며 톱스타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연기자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3년 11월에는 유작 영화 '페르소나: 설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설리. ⓒ곽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