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러쉬. 출처ㅣ크러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 열애를 인정한 심경을 고백했다.
크러쉬는 23일 공식 팬카페에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조이에 대해 "너무 밝고 긍정적인 친구"라고 소개하며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또 조이와 연인으로 발전한 시기에는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라고 했다.
크러쉬는 "알맞은 시기에 쉬바미(크러쉬 팬클럽)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갑작스럽게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에 아쉬워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할 쉬밤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는 크러쉬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쉬밤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조이와 크러쉬는 각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4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반려견을 키운다는 공통점 등으로 연인으로 발전,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앞서 조이가 팬 커뮤니티를 통해 "걱정을 안긴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긴 데 이어, 크러쉬 또한 팬들에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해 11월 신병훈련소에 입소 후.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다음은 크러쉬가 남긴 글 전문이다.
우리 쉬바미 여러분..! 많이 놀랐죠.. 이런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는데요.. 기사에 나온 친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요즘 너무 밝고 긍정적인 이 친구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천천히 진중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은 최근이고 알맞은 시기에 쉬바미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화가 먼저 되어버려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할 쉬밤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숩니다ㅠㅜ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쉬밤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늘 고맙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