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반찬 얻어먹고 전화드렸다가
이름없음
|2025.10.14 21:50
조회 36,427 |추천 3
방탈 인것같은데 죄송해요
엄마 (장모님, )빈찬 맛있다고 전달하려다가
신랑이 나랑엄마대화에서 서운한점 이야기 하는데
너무 화를 내서 적어요...
사건의 발단은 친정집에서 추석에 옷 두고와서
택배보내주시는 김에 상추 쪽파 포도 귤 엄마가 멸치볶음 등등 보내주셨는데
멸치볶음을 신랑이잘먹길래
그김애 전화좀 드렸음
내 속으로는 평소에 전화도 안드리는 남편이다보니
이참에 감사인사 전하게하고싶은 마음이 컷음
엄마 엄마 신랑이 엄마 멸치볶음 맛잇다고 해서~~
전화했어~~
(웃기려고 신랑안한말) 너는 왜 장모님 요리처럼 못해~ 라고 하는거 있지~~~
라고 했는데 ( 정확한 말은 기억안나는데 나는 장모님 요리를 못따라한다 못만든다 뭐 그런... 대충 내요리보다 엄마음식이 더 맛나다는걸 강조하고싶었음)
그러고 전화끊었는데
신랑이 기분이 나빳나봄 화를 많이내고있음...
내가하지도않은 말로 나를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화내는중
내가 너를 깍아내리면서까지 장모님 음식 맛있다고 말하고싶지않아 라는 걸로 이해했음 ...
그마음도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나는 나대로 친정엄마한테 신랑이 감사인사한다고 신나고 들떠서 막 이야기하다보니 그런거라 무안하고 괜히서운하고 그럼
열받아서 펄쩍펄쩍 뛰고있는 신랑한테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나 서운한건 참고 넘어가는게 맞을까?
이미 서운하다고 이야기해서 더 화내고있는디 내감정 다 없던걸로치고 사과하는게 맞다고 봄?
사실 안한말 전달한건 잘못한거니까...
근데 엄마랑 잡담하고 엄마반찬 맛있다고 하는 웃자고한 이야기에 화를 너무 내니까 내마음이 불편함..
근데 내가 자존심 세우는 걸까? ㅠㅠ
- 베플ㅇㅇ|2025.10.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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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말 지어내서 다른사람 칭찬하는게 맞냐 ? 어휴 .. 결혼한거면 나이도 어느정도 먹었을텐데 이런것도 알려줘야 되나
- 베플ㅇㅇ|2025.10.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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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지능이 3살임....? 와 진짜 신기하다 왜 없는말 지어내서 얘기해요? 진짜 무서운 여자네. 화법부터 고치세요. 그리고 아무리 장난이고 칭찬이래도 자기 자식 못하단 얘기에 좋아할 부모 없어요. 쓰니 나중에 자식이 쓰니보다 못하네 소리 들어도 내칭찬이니까 좋은말이구나 하겠나요?? 지능검사가 필요한가 진짜
- 베플ㅇㅇ|2025.10.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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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한 말? 여기서 웃은 사람이 누가 있지? 엄마는 사위가 내 딸 요리 못한다고 타박한다고 마음 상하실수 있고 사위는 장모님이랑 아내 요리 비교하고 나무라는 나쁜놈되고 쓰니는 남편한테 없는 말 지어내는 이상한 사람되고 부부싸움하고... 다음부턴 생각을 먼저하고 말을 하세요.
- 베플ㅇㅇ|2025.10.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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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엄마 멸치 볶음 좋아하는데 내가 하면 이런 맛이 안나네~ 라고 해야 정상. 엄마 입장에서 사위가 딸 무시하는 것 같은 느낌 받을 수 있음. 이간질의 가장 대표적인 예.
- 베플노커피|2025.10.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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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무안하다면 님 남편은 어쩔까요? 마누라 깎아내리면서 장모님 추켜세운 꼴이 됐으니 남편분도 무안하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마누라 깎아내리는 사위라고 장모가 오해할까 싶어 맘이 꽤나 불편할 것 같은데.. 남편분이 하지 않은 말로 그런 오해를 받는다면 남편분은 어떤 심정일까요? 님 너무 철이 없어요. 남편분께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노력하세요. 님은 웃자고 한 말이라지만, 남편분은 마누라 깎아내리는 철없고 우스운 놈팽이가 된 거예요. 웃자고 한 말에 누군가는 다칠 수 있어요. 님 마음 상하기 전에 님이 먼저 남편분에게 상처 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