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시댁에 명절 전에 찾아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식이며 상 차림 준비 다들 하시죠?시부모님이 연세가 많이 드셔서 상차림은 동서와 제가 하고 있습니다몇년 동안 명절만 되면 남편은 시댁에 가면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핸드폰으로 게임하고 드라마 시청만 하고 있습니다.제작년인가요? 며느라기 드라마 시청하면서 저도 느끼는게 많았습니다.당연히 며느리니까 해야 되는거 저도 압니다차례상, 제사상 준비가 쉽지는 않은데 도통 남편은 도와주질 않습니다몇년 동안 명절이 끝나고 집에 돌아올때 쯤이면 제 스트레스로 사이가 멀어지곤 합니다내가 속이 좁아서 그런건가? 말을 안했지만 이번에 시댁 가기전 남편에게 얘기를 했어요시댁가서 잘 하자고...아침부터 시댁에서 음식하고 준비하면 저도 정신 없이 열심히 하면 남편의 행동을보지 못하지만 일 끝나고 녹초가 된 몸으로 방에 들어오면 드러누워 있는 남편을 보니부화를 참지를 못하겠더라구추석 당일 설겆이 다 마치고 저는 시부모님께는 일이 있어서 먼저 간다 하고전철을 타고 혼자 집에 왔어요왜 그럴까요?일을 똑같이 나눠 하자는게 아닙니다조금이라도 도와 주는 시늉만 해도 이렇게 화가 나지 않을겁니다그 얘기를 하니 넌 차례상 준비만 했지 절은 안하지 않냐... 이러더군요해석을 하면 남편은 절을 하기 때문에 다른건 준비 안해도 된다는 얘기?부부가 뭡니까?힘들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게 부부인데넌 며느리니까 명절 준비는 다 며느리 몫인가요?
매번 이러는 남편이 구석기 시대 남편 같아 보입니다.절대 변하지 않을거 같아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