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결혼을 발표한 김병우 감독이 입장을 밝혔다.
김병우 감독은 16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는 것이 맞다"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병우 감독은 "그 외 내용은 특별히 전달 드릴 것이 없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함은정 소속사 마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우 감독과 함은정은 내달 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영화계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혼전임신설'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김병우 감독은 'PMC: 더 벙커'와 올해 7월 개봉한 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연출을 맡았다. 또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 SF 재난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함은정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영화 '그림자 고백',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등에 출연했으며 KBS2 '여왕의 집'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 12월 공개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오현경과 호흡을 맞춘다.
함은정은 극 중 드림그룹 회장 손녀 마서린과 정의롭고 다부진 오장미 두 역할을 1인 2역으로 동시에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