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4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 (24시간 밀착취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대선 당시 논란이 됐던 '빨간 옷 사진 해명 영상'에 작성된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차에 탑승한 그는 제작진에게 "오랜만에 라디오방송을 시작하겠다. 댓글을 좀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은 "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다"며 한 누리꾼 A씨의 댓글을 읽었다. 그는 "홍진경 채널을 보고 느낀 사실들이 있다. 여러분 이 홍진경이라는 사람은 매번 뭔가를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계산해서 올리는 사람이 아니다. 제가 보고 느낀 건 그렇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그 옷이 그냥 예뻐서 신났을 뿐이다. 그냥 화장이 이집트 화장이고 눈썹이 8시 20분인 매 순간이 즐거운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별다른 말 없이 환한 미소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지난 6월 대선을 하루 앞두고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투표 기간에 오해를 받을만한 행동을 하는 연예인들을 보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았는데 이런 민감한 시기에 제가 이렇게 어리석은 잘못을 저지르다니 저 스스로도 진심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디자인이 재밌다는 생각에 당시 입고 있던 상의의 컬러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사진을 올렸다. 모두가 민감한 시기에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2003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 그러던 지난 8월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