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정선레일바이크
연정
|2025.10.18 19:26
조회 157 |추천 0
사건 제보문 (정선 레일바이크 사고)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9일(수), 정선 레일바이크에서 사고를 당해 제보드립니다.
저는 오후 2시 40분 레일바이크 탑승 예약자로, 2시경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탑승 전 주변을 구경하다가 2시 20분쯤, 여치카페 ‘꽁지’ 쪽 주차장 방향 건널목을 건너는 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레일과 레일 사이에 있는 나무판자의 파인 부분을 미처 보지 못하고, 발이 끼이면서 왼발이 고정된 채 넘어져 무릎을 레일에 부딪혔습니다.
처음엔 단순 타박상이라 생각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 이후 내내 절뚝거리며 이동했습니다.
함께 여행 중이던 어머니께 폐를 끼칠 수 없어 그대로 레일바이크를 탔지만, 페달을 제대로 밟지 못하고 한 발로 구르거나 손으로 밀며 탑승했습니다.
탑승 후 귀가하려는데, 관리자분이 제 모습을 보고 파스를 붙이라며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고, 엄지발가락은 두 군데 골절, 무릎은 두 조각으로 골절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서울로 올라와 정밀검사 및 수술을 권유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일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선레일바이크 측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보상 절차를 문의했으나,
CCTV가 없고 증인이나 영상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여행 중 넘어지는 장면을 촬영한 사람이 있을 리 없기에 너무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보드립니다.
혹시 10월 9일 오후 2시 20분경,
여치카페 꽁지 쪽 주차장 방향 건널목 근처에서
넘어진 저를 직접 보시거나 부축해주신 분, 또는 당시 현장에 계셨던 분께서는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당시 건널목 나무판자가 파손되어 있었고, 그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진실을 밝히고 같은 피해가 또 생기지 않도록 증인을 찾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