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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W 코리아 편집장이 밤 사이 한 행동[MD진단]

쓰니 |2025.10.19 21:13
조회 158 |추천 0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야반도주라도 하는 듯 밤 사이 게시물을 싹 내렸다.


지난 15일 두산매거진 W 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가 열린 가운데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 샴페인 잔을 기울인 '연예인 헌팅포차'로 논란이 됐다.

취지를 모르고 참석한 연예인들도 잘한 건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욕은 다 연예인들이 떠안았다.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졌고 두 번 다시 W 코리아 행사에는 갈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W 코리아는 입을 굳게 다물었고 논란 닷새째 겨우 사과문 하나 남겼다. 그 사과문에도 진정성보단 회피를 위한 해명이 컸고 보다 정확한 기부 내역은 찾아볼 수 없었다. 더욱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 나가겠다'는 말로 보아 내년에도 행사를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 와중에 W 코리아 이혜주 편집장은 SNS를 싹 정리했다. 1000개가 넘는 게시물은 밤 사이 계속해서 내리기 시작했고 지금은 '0개'다. 논란이 되는 사람들이 SNS 계정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하는 것과 달리 게시물만 비공개로 전환, 8만 2000명의 팔로워를 둔 계정은 살려뒀다.

W 코리아는 19일 오후 '본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춰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우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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