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사장 사모 갑질때문에 못참겠더라
2년 근무했던 제과점 나옴
다른 제과점 찾아봤지만
부르는곳 없었음
그래서 해썹 식품 공장에서 생산직일하게됨
그래도 틈틈히 일찾고 있었고
많은곳들이 이력서 열람 할수 있게
공개로 설정함
그전 일했던 사모에게 전화옴
사실 번호 다 삭제 했던터라 사모인지 모르고
전화 받았던거임
아직도 일 구하고 계시냐 물어보는데
목소리가 익숙했음
혹시 거기 업체가 어디죠 물어보니
ㅇㅇ제과점 ㅇㅇ동에 있는곳이에요
라고 하더라
사모님이 저 ㅇㅇㅇ입니다
라고 하니 그게 누구네
저 거기 일년반전에 퇴사 했잖아요
2년 일했고 모른다고요?
그런 사람 일한젇 없다고 착각 한거 아니냐
이러는거임
열받게 만드려고 장난 하는건가 싶어서
전화 그냥 끊었거든
생각 할스롣 열받더라
따지려고 갔는데 사모가 나를 손님으로
대저 하더라 모르는 사람 처럼
그래서 저 ㅇㅇㅇ이고 말을했는데
아 저번에 이상한 소리 하신분이네
그쪽 모른다니깐요 이러면서 정신 병자마냥
대하더라 사장님이 시끌번쩓한거 듣고는
홀로 나오더라 왜 소란 피우세요 이러는거
모르는 사람인양
사장이라도 대화 나눴는데 그쪽이 누군지
모른다 여기 올게 아니라 정신병원 가래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려고 하나 싶었음
열받고 화나서 그냥 나왔다
나중에 홀알바 있을 시간에 다시 한번 왔다
여전히 그 홀알바 그대로 일하더라
그냥 열받는데 풀때가 없어 홀알바에게
사장 사모 뒷담 까면서 풀고 싶달까?
오빠 오랜만이네요 오빠 그런데 여기와도되요?
좀 안좋게 나가지 않았나? 오빠 나가고 나서
반년정도 사장님하고 사모님 맨날 오빠 뒷담
까셨는데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얼마전에 사모한테 이런 연락
받았다 일부러 열받게 만들려고 하는건가
싶었는데
따지려 오니 사장도 똑같이 말하고
행동 하더라 라고 하니
그러고 보니 사모님이랑 사장님 두분다 최근에
깜빡 깜빡 자주 하더라구요 주문 받아놓고
준비 안해서 부랴 부랴 준비해서 보낸경우도 있고
사장님이 빵 태웠던 일도 몇번 있었어요
사모님은 자기 아들 용돈 준다고 가게돈 가져가고
나중에 자기가 채운다더니 돈이 왜 삐냐 이랬다
아들용돈 준다면서 빼갔잖아요 라고 하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 이랬다
나중에는 기억 떠올랐는지 돈채워 주셨다
혹시 치매 아닌가 저 혼자서 생각 했는데
오빠말 들으니 치매 맞는거 같아요
사모 사장님께 치매 같다고 병원 가라고
조언 해줘야 할것 같아요 이러더라
단순히 나 열받게 만들려도
헛짓거리 하는건줄 알았는데
진짜 기억을 못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다니
무섭더라
부부가 쌍으로 치매 걸리는게
가능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