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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하는 예비 시어머니 +추가

|2025.10.20 16:48
조회 72,449 |추천 287
오늘의 판이 되었다는 알람이 떠서 들어와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실 줄 몰랐어요.따스한 말 해주신 분들도, 조언해 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후기 꼭 들고 오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안녕하세요. 서른을 앞둔 평범한 여자 입니다.
10년째 장기 연애중인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이에요.
저는 나중에 결혼을 하면 시어머니랑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저희 엄마랑 할머니의 관계가 아주 좋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빈자리가 매우 컸는데 요즘 들어 더욱 엄마 생각이 나요...
예비 시어머니가 잘 챙겨주세요 근데 유독 요즘 들어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좋아하는 음식들 기억해주셨다가 보내주시고 지나가다 예쁜 옷을 보면 잘 어울리겠다며 선물해주시더라구요.. 
추석 연휴때는 지독한 감기에 걸렸는데 과일이며 음식이며 한가득 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감사하면서도 엄마 생각도 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ㅜ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너무 감사해서 앞으로 제가 더 잘해드리려구요!

추천수287
반대수10
베플ㅇㅇ|2025.10.20 16:53
그 마음 끝까지 변치 않기를 바랄께요. 소수지만 시어머니와 잘 지내는 며느리들도 종종 있어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시모와 잘 지내게 되면 여기 판에 자랑글 좀 써주세요.
베플남자쓰니|2025.10.21 07:37
시어머니는 진정 내집에 딸이 들어왔다 생각하고 잘해주는거니. 너무 부담 갖지말고. 그 맘 잘 기억해. 챙겨주심 되세요 못된 시어머니도 있지만 좋은 시어머니도 많답니다. 진정이뻐서 그러는거니 왜 며느리지만 내아들이랑 결혼하고 내 식구 되는거라. 더. 챙기는겁니다. 저도. 막 시집온 제 며느리가 그리 예쁘더이다. 지금도 이쁘지만
베플ㅇㅇ|2025.10.21 02:32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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