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판이 되었다는 알람이 떠서 들어와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실 줄 몰랐어요.따스한 말 해주신 분들도, 조언해 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후기 꼭 들고 오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안녕하세요. 서른을 앞둔 평범한 여자 입니다.
10년째 장기 연애중인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이에요.
저는 나중에 결혼을 하면 시어머니랑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저희 엄마랑 할머니의 관계가 아주 좋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빈자리가 매우 컸는데 요즘 들어 더욱 엄마 생각이 나요...
예비 시어머니가 잘 챙겨주세요 근데 유독 요즘 들어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좋아하는 음식들 기억해주셨다가 보내주시고 지나가다 예쁜 옷을 보면 잘 어울리겠다며 선물해주시더라구요..
추석 연휴때는 지독한 감기에 걸렸는데 과일이며 음식이며 한가득 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감사하면서도 엄마 생각도 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ㅜ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너무 감사해서 앞으로 제가 더 잘해드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