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은 밝히지 않고 객관적인 대화 내용 정도만 씁니다(성별이아니라 쓴사람을 밝히지 않겠다는뜻이었습니다 수정함)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제3자의 입장에서 읽어보시고 누구에게든지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5살 딸아이 키움, 유치원 다니는중, 남편 외벌이-
오전 11시에 아내가 남편한테 카톡으로 아이 내일 소풍간다고 말함남편은 내일 아이가 소풍가는걸 인지하고있었음아내는 남편 퇴근시간 30분전에 카톡으로 뽀로로보리차 사오라고함남편 알겠다고 하고 퇴근 후에 편의점에 갔는데 뽀로로보리차가 없었음
편의점에서 남편이 아내한테 전화함남편 : 집앞 편의점인데 뽀로로보리차가 없는데? 딸기맛 이런거밖에 없어아내 : 집앞 편의점을 갈거였으면 내가갔지 편의점에는 없을 가능성이 크잖아 당연히 대형마트같은데 갈줄알았는데남편 : 다른 보리차 있으니까 다른거 사갈게
[사온것 : 500ml 짜리 페트병 보리차]
-집안에서의 대화-아내 : 애 소풍간다고 아침에 말했는데 다른거 사온다길래 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페트병모양 으로 사와야지 이걸 사오면 애가 어떻게먹냐 돈아까우니 환불해와라
남편 : 아니 그럼 정확히 애 소풍갈때 먹이려고 산다고만 말했었어도 그 비슷한거 사왔다 나는 당연히 애가 지금 보리차 먹고싶다해서 사오라는줄 알고 아무거나 사온거다
아내 : 아침에 말했는데 당연히 내일 소풍가는거 인지하고있는줄알았고 이정도는 당연히 알고있어야하는부분아니냐 애가 뜬금없이 보리차 먹는다고 하겠냐
남편 : 내가 이사람이 말하는 속뜻을 어떻게 알고 찰떡같이 받아들이냐 일하느라 정신없는데 하루종일 그거만 생각하는거도아니고 조금만이라도 상세히 말해줬었으면 당연히 원하는거 사왔을거다 이게 내가 잘못한거냐? 설령 잘못됐다한들 일하고 온사람한테 오자마자 짜증내는게 맞는일이냐?
아내 : 그럼 내잘못이냐? 내 잘못도 있다면 당신 잘못도 있다 소풍간다고 말해놨으면 뽀로로보리차를 왜 사오라는지 알았을거고 내용을 알고있었어야지 내말뜻을 못 알아들은게 이해할수가없다
여기까지가 대화내용이고 사온거는 환불하고 정상적인걸로 바꿔왔고그후에 서로 대화 안통한다며 대화안하는중입니다